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탄생한 스니커즈 ‘EQT 서포트 ADV’를 12일 선보였다.
팔리포더오션은 지구와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자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 스니커즈를 만드는데 활용되는 원사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다의 아름다움과 동시에 플라스틱 등 쓰레기에 쉽게 오염될 수 있는 연약함을 알리고자 해양 폐기물을 활용해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편안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를 개발했다는 게 팔리포더오션 측의 설명이다.
‘EQT 서포트 ADV’는 오는 14일부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주요매장 및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