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정하나 인스타그램
배우 이세창(47)이 13살 연하인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34)와의 결혼 소식을 11일 알렸다.
스타뉴스는 “이세창과 정하나는 오는 11월 5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세창은 “결혼을 일찍 서두르고 싶었지만 제가 한 번 결혼을 했다 보니 조심스러웠다”며 “저는 경험도 있고 연예인이라 악플 등 내공이 쌓였지만 예비 신부는 결혼도 처음이고 그래서 걱정되고 미안했다”고 전했다.
둘은 공연 형식으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사실이 알려질 당시 정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시간 검색창을 캡처해 올리며 “네 저예요. 실검 1위를 다해보네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세창은 현재 공연 제작자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3년 미스코리아 김지연과 합의이혼했다.
김가영 동아닷컴 기자 kimga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