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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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로부터 정치 사찰을 당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습관처럼 또 허풍?"이라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웬만하면 그냥 자려고 했는데 이 말을 하고 자야겠다. BBK 가짜 편지를 진짜처럼 나와서 흔들던 홍 모 이분. 습관처럼 또 허풍?"이라는 글과 함께 홍 대표의 사진이 담긴 기사를 링크했다.
지난 9일 홍 대표는 "한 달 전인가 내 수행비서의 전화를 통신조회했다. 검찰, 경찰, 심지어 군에서도 내 수행비서 전화기를 통신조회했다"며 "내 전화기는 사용을 하지 않으니까 수행비서 전화기만 군, 검찰, 경찰 등 5군데서 했다"고 정치 사찰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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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