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오늘이 가장 걱정했던 날이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 열린 5부 요인 초청 오찬에서 이날이 북한의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가장 큰 노동당 창건일이었다며)
◆“모든 것을 가졌으면 이제 베풀 줄도 알아야 하며, 모든 것을 가지고도 더 가지려고 집착하면 그때부터 몰락의 길로 가게 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법원의 심리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 정부를 비난하며)
◆“백악관을 마치 ‘리얼리티 쇼’인 것처럼 취급하고 있다.” (미국 공화당 보브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과거 리얼리티쇼 ‘디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를 진행했을 때처럼 행동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며)
광고 로드중
◆“이번 연휴 동안 전남을 샅샅이 다녀봤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한 방송 인터뷰에서 내년 6·13 지방선거에 전남지사 도전 의사를 밝히며)
◆“생각 좀 하고 일하지?” “제 일이 아닙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사내 임직원 430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각각 후배가 선배에서, 선배가 후배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정미경 기자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