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 등 참여… SNS에 인증샷
경찰과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LOUD)가 함께 제안한 이 캠페인은 지난달 15일부터 스티커를 나눠줬다. 9일까지 약 5만5000개가 배포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스마트폰에 스티커를 붙인 인증샷과 ‘나는 보지 않겠습니다’ ‘나는 감시하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를 올리는 방식으로 퍼지고 있다.
정치인과 유명 연예인도 참여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배우 유지태 류준열 문소리 라미란 이청아(사진), 가수 거미, 개그맨 정찬우 등도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 대학이나 여성단체를 비롯해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도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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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