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외, 삼청동 수제비 식당 방문
사진=트위터리안 ‘eunhasu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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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주말이자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일 청와대 인근 삼청동의 한 수제비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오후 1시께 각자 우산을 들고 주영훈 청와대 경호처장의 수행을 받으며 수제비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있던 시민들은 문 대통령 내외가 들어서자 환호성을 지르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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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수제비 식당 방문은 비공개 개인 일정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오후 2시까지 수제비 집에서 식사를 한 뒤 청와대로 향했다.
문 대통령의 수제비 집 방문 소식은 소셜미디어 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이날 오후 “삼청동 북촌마을 수제비식당 대통령님 오셨다”는 글과 함께 카키색 셔츠를 입은 문 대통령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도 “옆자리에 문재인 대통령 님이 계실 줄이야” “우리 대통령님 삼청동 수제비집. 이렇게라도 보니 좋다” 등의 글과 함께 인증샷이 속속 게재돼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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