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직접 관계 없는 자료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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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활주로 운영이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35분경 제주공항 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충돌 우려를 이유로 활주로 주행 중 급제동했다. 이 과정에서 여객기의 타이어 1개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4시 5분경부터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이 멈췄다. 이후 5시 15분경 운영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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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측은 이번 사고가 활주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사고라고 주장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현장에 조사관을 급파, 사고 당시 정확히 어떤 상황이었는지 파악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