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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2013년 8월 공공기관 최초로 지방(대구) 이전 이후 ‘선도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신입직원 채용 시 가산점 부여 등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인재를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40.4%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32.6%를 지역인재로 뽑았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29개 지사·부를 운영하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실제로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19개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주택도시보증공사, 대한석탄공사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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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