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호용 동우이앤씨 회장(오른쪽)이 서길수 영남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건축학부를 졸업한 홍 회장은 “회사가 영남대 출신 인재들의 노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후배들이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대 건축학부 동문들은 올해 4월 장학금 1500만 원과 3차원(3D) 프린터 등의 장비를 후배들에게 선물했다. 수도권 소재 건축 관련 기업에 취업한 동문 20여 명은 최근 후배들을 위해 취업특강을 열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