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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DMC, G밸리 등에서 개최하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이 기업과 창업자,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라! 취창업 기회를 잡아라! 특별한 문화를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은 맞춤형 비즈니스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축제 기간에 ‘마켓(Market), 기술(Tech), 오락(Entertainment), 비즈니스(Business), 일자리(Jobs)’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목적에 따라 ‘기업을 위한 Biz the Blue존’, ‘취업․창업자를 위한 Job the Green존’, ‘시민들을 위한 樂 the Red존’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기업을 위한 Biz the Blue존에서는 마켓(Market), 기술(Tech), 비즈니스(Business) 등 12개 프로그램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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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주요 분야 중 하나로 각광 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6회 사물인터넷 세미나’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 소개 및 기술 구현과정을 시연한다.
SBA가 지원하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마켓(Market)’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마켓서울유 우수상품전 △스타트업 장터 △서울파트너스위크온라인 기획전 등이 진행된다.
아이마켓서울유는 하이서울 어워드기업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서울시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서울 파트너스 위크’ 기간에는 SBA창업인큐베이팅기업 등 우수 제품을 보유한 서울 중소기업 150여 개가 참여해 미니드론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우수상품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장터’에서는 챌린지플러스센터 우수기업, 청장년창업센터 졸업기업 등이 참여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을 통해 진행되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온라인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하이서울 우수상품을 소개,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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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