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천 웨이보
중국 톱배우 판빙빙이 연인인 중국 배우 리천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가운데, 리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중국 시나연예 등 매체는 판빙빙이 전날 자신의 36번째 생일에 연인인 배우 리천에게 청혼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리천-판빙빙 커플은 16일 새벽 각자의 SNS에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그리고 프러포즈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리천은 1978년생으로 180cm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판빙빙과 중국에서 드라마 2014년 '무미랑전기(武媚娘传奇)'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판빙빙은 극 중 무측천 역을 리천은 무측천의 첫사랑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리천은 영화 '대지진' '건당위업' '천하칠검 양가장' 등에 출연한 배우다. 또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