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기상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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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오는 17일 일본 규슈를 강타할 것으로 예측됐다.
13일 오전 7시 발표된 일본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탈림은 오는 17일 일본 열도를 강타, 직·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탈림은 14일과 15일 사이 중국 상하이 남쪽 해상에서 유턴 하듯 방향을 틀어 일본을 향해 동북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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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은 14일부터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급 세력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탈림’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가장자리’를 뜻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