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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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지난 9일 교내 아트홀에서 ‘2018학년도 학부모 캠퍼스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00석 규모의 아트홀을 가득 메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진행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학부모 초청 세미나는 학부모가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학업과 취업 등 자녀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오동식 학장, 장승원 부학장 및 11개 계열 학부장과 교수들이 참석해 학부모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행은 성우인 한효정 공연과 교수가 맡았다.
1부에서는 교직원 소개 및 오동식 학장의 환영사, 작곡가 윤일상 교수, 연기자 임대호 교수, 모델 겸 배우 박재훈 등 스타 교수들의 인사말이 전해졌다. 이어진 학교 소개에서는 현장 실무 전문가들로 꾸려진 교수진, 전문학교 유일의 도심형 캠퍼스, 산학협력 현황·수상· 취업 현황 등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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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요즘 부실대학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걱정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학교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졸업 후 진로 준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례를 듣고 나니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예술, 실용부문 특성화 학교로서 방송영상, 연기예술, 공연, 실용무용, 모델, 실용음악, 패션, 뷰티, 디지털디자인, 보석, 애완동물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실무 위주의 강의와 탄탄한 취업연계, 현장 실무 전문가로 꾸려진 교수진 등 특장점을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브랜드대상’실용교육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