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호반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분양하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에 1만2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지난 8일 35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9일 4300명, 10일 4500명(추정) 등 사흘 동안 1만2300여 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101㎡A, 101㎡B, 101㎡C 등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이 가운데 전용 101㎡A 와 101㎡B는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로, 넓은 주방 및 실내 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는 김포한강신도시 거주하는 30~40대 가족 단위의 내방객이 주를 이뤘고, 주말에는 인천, 일산 등의 내방객도 많았다”며 “상담석에는 실수요자들의 청약 관련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101㎡ 총 696가구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1059만 원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