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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사드배치에 또 성주 찾아…주민 위로

입력 | 2017-09-08 18:18:00


방송인 김제동이 8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 소성리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검은색 도트무늬가 있는 흰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김제동은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종교행사에 참석했다.

김제동을 본 일부 주민들은 그를 붙잡고 하소연을 했다. 김제동은 그런 주민들을 위로했다.

앞서 김제동은 지난 4월 30일에도 소성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4월 26일 사드 발사대 2기 등 핵심 장비들이 반입한지 나흘 만이다.

한편 지난 7일 성주 소성리에는 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 배치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