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법원의 날(13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일제강점기 법과 재판’을 주제로 하는 역사자료 전시회는 11∼22일 신별관 5층 대강당에서 연다. 사진과 문서, 책 등 5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반∼오후 5시 반이며 토, 일요일은 쉰다.
법원 견학 행사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daegu.scour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역 초중학생을 초청하는 법률문화학교는 28일까지다. 학생 450여 명이 법복을 입고 모의재판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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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