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페이스북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과 관련, “군사정권에서도 보기 드문 꼴이고 신독재정권시대 도래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장겸 MBC사장 체포영장, 정의로 포장한 언론탄압의 극치 꼴이고 양심으로 위장된 언론좌경화 신호탄 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고영주 ‘文대통령 공산주의자’ 의심 들게 만든 꼴이고 좌파정권 실감나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부당노동행위 의혹 조사와 관련해 서부고용노동지청이 4∼5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에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