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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버스 LPG모델을 내달 4일 출시한다.
현대차는 정부 친환경 정책에 부합하는 스타렉스 LPG모델을 30일 공개했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15인승 이하)를 LPG신차로 바꿀 경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어린이통학차량LPG 신차 구매지원 사업’에 따라 50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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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모델은 기존의 디젤 모델에 적용된 ▲사이드 보조 발판 ▲경광등 ▲정지표시장치 ▲’어린이보호’ 표지판 등의 안전사양이 탑재된 어린이 보호차량으로 12인승(보호차), 15인승(버스)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가격은 12인승이 2563만 원, 15인승 2778만 원이다. 보조금 혜택 적용 시 가격은 2000만 원 초반대로 내려간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