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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하 한국시간)열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코너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에 묻혀버린 격투계 빅 이슈가 있다.
바로 전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이날 UFC 헤비급 파이터 트래비스 브라운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다.
이 때문에 로우지와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진땀을 흘렸다.
화이트 회장은 "하고 많은 날 가운데 하필 그날이냐"며 아쉬움을 표했다.
로우지는 미국에서 UFC가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데 공을 세운 여성 파이터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