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국군기무사령관 직무대리로 현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인 이석구 육군소장을 임명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석구 소장은 수도기계화사단장, 육군본부 작전처장, 1군단 작전참모 등을 지냈고 합동작전과 기획분야 전문가다.
국방부는 "이석구 소장이 남다른 업무 열정과 강한 추진력을 구비해 기무사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의지와 뛰어난 역량을 구비하고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광고 로드중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