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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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총 1700실 호텔 4개
서울 용산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의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10월1일 소프트 오픈하고 영업에 들어간다.
호텔플렉스는 다른 브랜드와 등급의 여러 호텔이 한 곳에 모여있는 형태로 마카오 코타이센트럴이 대표적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상 최대 40층 규모의 세 개의 타워에 아코르호텔 계열의 호텔 네 개가 들어서는 객실 1700개의 호텔플렉스다. 아코르호텔 그룹의 상위 브랜드인 그랜드 머큐어(202실)를 비롯해 노보텔 스위트(286실), 노보텔(621실), 이비스 스타일(591실) 등 럭셔리부터 업스케일, 미드스케일까지 다양한 등급의 호텔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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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스튜베르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지배인은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양한 호텔 브랜드와 레스토랑, 바,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을 갖춰 서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에 들어서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오픈을 기념해 12월31일까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30% 할인해 준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