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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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굴욕 사진을 남겨 화제다.
SBS ‘런닝맨’ 측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13일 방송분에서 강렬한 우승의지를 드러냈다. 급기야 ‘김 분장쇼’를 펼치며 외모 굴욕에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았다.
특히 써니는 ‘김흥국’으로 변장해 ‘호랑나비’ 노래를 모창했으며, 유리는 ‘박상민’으로 분장해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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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감 폭발한 소녀시대의 활약상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4일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를 발매했다. 현재 타이틀곡 ‘홀리데이(Holiday)’는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