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맘대로 가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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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정다감하게 어머니를 챙겼던 과거 방송도 재조명 받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해 3월 방송한 TV조선 ‘맘대로 가자’에 어머니 조혜선 여사와 출연했다.
당시 ‘모자(母子) 여행’을 떠난 김종국은 딸 못지않은 살가운 모습으로 아들을 둔 엄마들의 워너비 아들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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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종국은 “1990년대 터보 활동 당시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투병하신 사실을 수술이 다 끝난 후에야 알았다”면서 “그 후 ‘내가 성공할 때 까지 부모님은 날 기다려 주지 않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후 해외스케줄이 있으면 엄마와 함께 가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미우새’ 측은 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종국이 스페셜MC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