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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가 예비 신부인 안현모 전 SBS 기자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라이머는 "지인이 자연스레 자리를 만들었고, 내가 그 자리에 약속 시간보다 한 40분 정도 늦었다.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옆모습으로 있었는데 옆모습을 본 순간부터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첫 만남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우린 그냥 너무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났구나를 보고 있다. 말이 너무 잘 통하더라. 가치관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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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라이머 오빠를 처음 본 날부터 불꽃이 튀었고 \'결혼의 연은 따로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4개월 교제 끝에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