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2016년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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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7∼25세 미혼여성 대상, 8월31일까지 접수
올해로 31회를 맞는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가 9월28일 개막한다.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소충·사선문화제의 하이라이트로 진선미의 표상이 되는 선녀상을 현대에 재조명해 아름답고 우아한 한국적 여인상을 계승 보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행사의 주무대인 임실군 사선대는 2000여년 전 하늘에서 사선녀가 지상으로 내려왔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참가 접수는 8월31일까지이며 만 17세부터 25세의 미혼으로 고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대한민국 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 배부 및 접수는 소충·사선문화제 사무국과 임실군 문화관광치즈과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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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