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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건설, ‘에이스 비즈포레’ 분양

입력 | 2017-07-31 15:34:00


서울 금천구에 소형 사무실 중심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끼고 있는 데다 근린생활시설이 탄탄해 눈길을 끈다.
 
에이스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59-23번지에 들어서는 ‘에이스 비즈포레’의 계약을 이달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에이스 비즈포레는 지하 4층~지상 13층, 1개동 연면적 2만5054㎡ 규모다. 전용면적 34㎡ 크기의 사무실과 전용면적 24㎡ 크기의 주거용 공간, 1층 로비와 옥상 스카이루프 정원, 휴게테라스 등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사무실은 지상 2~10층에 들어선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약 39.66㎡까지 넓힐 수 있으며, 층고 3.8m 이상의 혁신환경 설계를 접목시켜 공간감을 부여했다. 초기 부담금이 낮아 소규모 사업, 소호사무실 등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용 공간은 지상 11~13층에 마련된다. 특히 11층의 경우 전용 테라스를 설계했고, 4.2m의 높은 층고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사무실 위에 바로 위치해 직원용 기숙사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일대 교통망도 잘 갖춰져 출퇴근 여건도 좋다. 지하철 1호선·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500m 거리에 위치해 도보 8분이면 오갈 수 있다.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망까지 갖추고 있어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접근도 우수하다.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내 도달 가능하다.
 
에이스건설은 사옥 마련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세제와 금융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해 놨다.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알선과 함께 취득세 50%,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창업기업지원자금, 기타 시설자금 등 잔금 정책자금 및 일반 대출 저금리 알선도 지원해준다.
 
준공의 2019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홍보관은 가산동 470-8번지 KCC웰츠밸리 1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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