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보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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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텍 H&B ASIA 화성공장’ 준공식 개최
㈜뉴보텍(대표이사 회장 한거희)이 화장품 마스크팩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뉴보텍은 지난 27일 마스크팩 및 마스크팩용 부직포 개발과 생산을 전담할 뉴보텍 H&B ASIA 화성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어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국내외 바이어, 임직원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마스크팩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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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H&B ASIA의 마스크팩 개발능력과 자동화 기계, 특히 최고의 클린룸 시설은 업계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상하수도사업부문뿐만 아니라 마스크팩 사업부문에서도 이른 시일 안에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를 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 27년간 상하수도제조업 단일 사업부문만을 운영해 오던 뉴보텍은 1년여 전 마스크팩 개발영역에서 명성을 쌓아 온 전문가 영입을 통해 시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H&B ASIA’(대표 송지유)라는 전담 사업부문을 창설한 후 경기도 ‘화성바이오밸리’에 455평 규모로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에 준공한 뉴보텍 H&B ASIA 화성공장은 상하수도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원주 1, 2공장 및 나주 1, 2공장에 이은 뉴보텍의 5번째 공장이다.
마스크팩 및 마스크팩용 부직포 개발과 생산을 전담할 뉴보텍 H&B ASIA 화성공장은 집진 시설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온습도 조절까지 가능한 CGMP 급 클린룸이 설치돼 있으며, 최첨단 자동화 타공시설 및 효율적인 원스톱 작업장을 갖추고 있다. 청결도가 생명인 클린룸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대형 공조기가 설치됐으며, 이 공조기를 통해 온도, 습도조절은 물론 의약품, 식품회사에서나 가능한 10,000 class 수준의 클린룸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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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