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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남자’ 최종훈 누구? FT아일랜드 리더, 연기력·예능감도 갖춘 ‘훈남’

입력 | 2017-07-28 09:02:00

해피투게더 최종훈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2’ 캡처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체조 요정’ 손연재와의 열애를 언급하면서 최종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 1집 앨범 ‘치어풀 센서빌리티(Cheerful Sensibility)’로 데뷔한 최종훈은 밴드 FT아일랜드의 리더이자 팀 내에서 기타와 건반을 맡고 있다.

최종훈은 밴드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너는 펫’(2011), 드라마 ‘프린스의 왕자’(2015), ‘영웅들’(2015), ‘88번지’(2016)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경력도 쌓았다.

최종훈은 올해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최종훈은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2’ 코너 ‘전설의 조동아리’에서 “여기 나와도 되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나와도 상관 없다. 제가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느냐. 억지로 죄 짓게 했다”라고 말했다.

손연재와의 연애 기간에 대해선 “지금 한 5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MC들이 “노래방에서 손연재에게 불러준 노래가 있느냐”고 묻자 최종훈은 “노래방에 가본적은 없고 그냥 옆에서 불러준다. 한동근 씨의 ‘그대라는 사치’”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