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여해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은 27일 정부와 여당의 증세 방침에 대해 “국민의 돈으로 정부 인심 쓰기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면서 “포퓰리즘적인 증세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고 밝혔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2017년 7월 27일 동아일보 단독 기사를 보면 금융소득 연 천만 원이 넘으면 종합과세를 하겠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법인세와 소득세 증세에 이어 세 번째 증세방안”이라면서 “증세는 재원확보의 최후 수단이라고 얘기했던 정부가 또 증세를 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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