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 영수회담에 불참하고 충북 청주 수해 복구 현장에 방문한데 대해 "고생하셨다"라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준표 대표 고생하셨다. 달랑 1시간 동안이라도"라고 적으며 비꼬았다.
이날 홍 대표는 영수회담 참석 대신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의 한 수해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쳤다. 그는 농장 인근에 쌓인 흙더미와 쓰레기를 치우고 독과 항아리를 씻고 정리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