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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지창욱 “공백기 동안 크게 뒤쳐질 것이라 생각 안해”

입력 | 2017-07-12 11:18:00


배우 지창욱이 오는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하며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되어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까지 맡은 역할을 잘 마치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며 "제대 후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창욱은 그동안 공식석상이나 방송, 인터뷰 등에서 지속적으로 "남자라면 군대는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다. 군입대에 대한 부담이 없다. 입대로 생기는 공백기 동안 크게 뒤쳐질 것이라는 생각도 안 든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 \'A Film by Ji Chang Wook History Concert - Jiscovery\'를 열고 팬들과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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