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프로 축구선수 김영찬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이른바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이 재조명 되고 있다.
두 사람이 열애설을 인정한 것은 지난 6월 19일. 두 사람은 열애설 보도가 나오기 전에도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사진 속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한편 이경규는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딸이 김영찬과 사귀는 것에 대해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며 “딸 나이가 벌써 20대 초반인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농반진반으로 “(김영찬 소속팀인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을 만나보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