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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 ‘꿀 뚝뚝’ 애정공세에 추자현 ‘사르르’…“신혼생활 달다달아”

입력 | 2017-07-11 09:37:00

우효광 ‘꿀 뚝뚝’ 애정공세에 추자현 ‘사르르’…“신혼생활 달다달아”


배우 추자현과 결혼한 중국 배우 우효광이 11일 온라인에서 관심 인물로 떠올랐다.

우효광과 추자현의 꿀 뚝뚝 떨어지는 신혼 생활 모습이 10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 그려진 덕이다.

이날 방송에서 우효광은 수시로 추자현에게 애정 표현을 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우효광은 주로 뽀뽀로 애정 표현을 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만났다.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며 외로움을 느꼈던 추자현에게 우효광이 큰 힘이 됐다고 한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했다. 법적으로는 부부지만,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인신고를 하던 날, 우효광이 추자현에게 해준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우효광은 한국어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큰 감동을 받은 추자현은 눈물을 펑펑 흘렸다.

또한 베이징 신혼집에서 행복한 신혼을 즐기는 모습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우효광은 현재 중국에서 '국민 남친'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1981년 생인 우효광은 1979년 생인 추자현보다 2년 연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