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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의 날 기념식 열려

입력 | 2017-07-11 03:00:00


제44회 울산 관광의 날 기념식이 10일 울산MBC 컨벤션에서 열렸다. 매년 10월에 열렸으나 올해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어 지역 관광업계 사기 진작과 국내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앞당겼다. 울산시는 ‘울산 방문의 해’인 올해에 관광객 4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 전략을 펴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울산을 찾은 관광객은 350만 명으로 이미 지난해 총 관광객 260만 명을 넘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