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등 3개국서 열흘간 활동
경북도와 새마을세계화재단은 7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새마을세계화재단은 7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대학생새마을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봉사단은 80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해 3.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은 기본 교육을 마친 뒤 17∼28일 스리랑카와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내용은 태권도와 무용, 악기, 과학 실험 등 교육 활동과 학교 도색, 화장실 설치 등 환경 개선 활동 등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