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8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한·미·일 3개국 정상이 사상 첫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공동성명을 환영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향후 이같은 기조를 잘 유지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대변인은 “3국 정상이 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은 매우 적절한 행동”이라며 “3국 정상은 북한의 위협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하고, 북한 핵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