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50PH
필리핀 공군은 이날 앙헬레스 클라크 기지에서 ‘필리핀 공군의 날 70주년 기념식 겸 FA-50PH 최종호기 인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 하성용 KAI 사장 등이 참석했다.
FA-50PH는 첨단 항전장비 및 무장 장착이 가능한 필리핀 수출형 경공격기다. KAI가 미국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과 공동 개발한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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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