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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수문 연 팔당댐… 4일 태풍 영향 촉각
입력
|
2017-07-04 03:00:00
강원 영서 중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3일 오전 경기 하남시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초당 최대 3529t의 물을 방류하자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태풍 ‘난마돌’의 영향까지 더해지며 4일에도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다. 서울과 경기 북부는 30∼80mm, 경기 남부 50∼150mm(이상 4일까지), 강원 영서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등은 50∼150mm(이상 5일까지) 등이다.
하남=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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