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LPGA
-2014년 시작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8개국 출전 예정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크라운 2018년 대회가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국내 홍보대행을 맡고 있는 JNA는 28일 “인터내셔널크라운이 2018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2014년 시작된 이 대회가 미국 밖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고 밝혔다.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5년 프레지던츠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매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KEB하나은행챔피언십은 2018년의 경우 인터내셔널크라운이 끝난 뒤인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