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광고 로드중
남자 혼계영 400m는 국군체육부대 우승
제89회 동아수영대회 마지막 날을 장식한 종목은 남자 자유형 1500m와 남녀 혼계영 400m였다.
26일 광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에선 백승호(27·오산시청)가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15분38초41을 기록하며 15분48초69로 2위에 오른 박석현(22·전주시청)을 크게 앞질렀다. 백승호는 대회 첫날이었던 22일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도 3분54초48로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광고 로드중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