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80% “車에 붙인뒤 배려 노력”
경기남부청은 지난달 도내 30개 경찰서 관할지역 주민 1000여 명의 차량에 스티커를 시범 부착했다. 이 차량들을 한 달간 운전한 시민 50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스티커를 붙인 뒤 평소보다 양보나 배려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응답이 80%를 넘었다.
경기남부청 김경운 홍보기획계장은 “스티커 부착이 예상외로 좋은 반응과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과 기관, 단체가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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