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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업 ㈜한국몬테소리의 기업브랜드 한국몬테소리가 ‘2017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유아교육 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국내 교육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남다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정,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증하며 수여하는 상이다.
연세대학교 B&B 마케팅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한 KEBI(Korea Educational Brand Index) 모델을 바탕으로 매해 리서치 전문 패널 3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각 교육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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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제품으로는 베이비몬테소리에서 리틀몬테소리, 빅몬테소리로 이어지는 몬테소리 교육 프로그램, 홈일상감각, 홈리틀수학, 홈리틀한글 등 홈 시리즈, 베이비영어, 리틀영어, 빅영어 등 몬테소리 영어 교육 프로그램, 스포토, 토이방, 메르토이가베 등 창의력 발달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아베크랑팡, 토들피카소, 글끼말끼, 수담뿍 등 그림책 전집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몬테소리 전문 과정을 이수한 교사가 각 가정으로 방문해 지속적으로 아이의 발달과 성장을 도와주는 홈스쿨 시스템, 부모교육 전문가인 피스멘토가 부모들이 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교육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는 몬테소리 교육법과 달라지는 초등 교과 과정을 반영한 초등 홈스쿨 프로그램 몬테소리 아이힘 국어, 영어, 수학을 개발해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획력과 품질력, 홈스쿨 시스템 등으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브랜드 대상 선정은 창립 이후 꾸준히 교육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와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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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