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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10년만에 100만명 가입

입력 | 2017-06-20 03:00:00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가 출범 10년 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매월 일정액의 부금을 납입하다가 폐업이나 질병 등으로 퇴임할 때 생계유지 등을 위한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원금 보장,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연 복리 이자 지급 등의 혜택이 있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340만 소기업·소상공인 중 약 30%가 노란우산공제라는 사회안전망에 들어오게 됐다. 더 많은 이들이 가입하도록 제도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지 기자 jm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