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하늘숲길 걷기 축제’를 후원하고 전국 주요 지점에 차량을 전시하는 등 적극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강원 정선군 일원에서 열린 ‘하늘숲길 걷기축제’는 선착순 신청을 통해 접수한 총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코스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출발해 하이원호텔에서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테마별로 일반코스, 가족코스, 야생화코스 등 총 3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셔틀 및 에스코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G4 렉스턴과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용품 및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 차량(쌍용차 모델일 경우)에 대해 워셔액 보충 등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