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운우리새끼 캡처
광고 로드중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의 아버지와 가수 이상민의 어머니가 결혼을 하면 이상민의 빚을 갚아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18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버지와 이상민의 어머니의 결혼으로 시청률 30%를 찍어볼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동엽은 지난주 자신의 아버지가 한복을 좋아한다고 말했던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 이상민의 모친에게 “한복을 입고 나오시라”고 말했고, 이상민의 어머니은 “한복 입고 나오겠다”고 답했다.
광고 로드중
그러자 신동엽은 “두 분이 결혼하면 동생 빚도 형이 좀 갚아줘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내가 빚 갚는 것은 잘한다. 빚 갚는 게 취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분에서도 신동엽은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했었다.
당시 이상민 어머니는 “사람들이 하도 나를 보면 신동엽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서 인터넷으로 사진을 찾아봤다”면서 “아버님이 잘생기셨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우리 아버지가 한복 잘 어울리는 분을 좋아한다”고 했고, 이상민 어머니는 “진짜냐? 나 한복 입으면 예쁘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