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준표 당 대표 출마’ 신동욱 총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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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18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지금은 죽으면 살고 살려면 죽는다”고 충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제부’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준표 당대표 출마, 육참골단의 홍준표식 새 집 짓기 천명이다”고 밝혔다.
이어 “홍준표가 변한만큼 한국당도 변하고 지지율도 높아진다. 부수고 파괴한 공간이 많은 만큼 외연도 넓어진다. 지금은 죽으면 살고 살려면 죽는다”며 “버리면 버린 만큼 채워지고 환골탈태는 페이스 오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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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유한국당은 17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7·3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는 홍준표 전 지사와 원유철 의원, 신상진 의원이 등록을 해 3파전으로 치러진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