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 캡처
광고 로드중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북한 방문 기록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사발언을 통해 "도종환 후보자의 7차례 북한 방문 기록과 관련해 통일부에서 자료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 후보자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7차례 방북을 했다. 하지만 통일부는 개인정보 보호라는 이유로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광고 로드중
이에 유성엽 위원장은 "통일부에 알아보고 타당한 근거가 있는지, 제출 가능한지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