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미인애, 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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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장남 허웅과 배우 장미인애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허재 감독은 12일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들이 지인들과 함께 장미인애와 몇 차례 어울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열애라고 할 만한 사이는 아니다"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며,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극구 부인했다.
앞서 전날 장미인애와 허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비슷한 시각,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고, 해당 게시물에는 "내 귀요미", "그립다", "보고 싶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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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실 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 이상 자제 부탁드린다.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 이렇게 아름다운 일요일에 기사 내주셔서 저는 어떤 말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허재 감독의 장남인 허웅은 연세대를 졸업, 원주 동부에서 가드로 뛰었으며 지금은 국군체육부대 상무 농구단 소속으로 군 복무 중이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소울메이트', '보고 싶다'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