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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래퍼 키디비로 부터 성희롱으로 고소당한 남성래퍼 블랙넛이 소셜미디어(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증폭시켰다.
블랙넛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respect for my unnie(나는 언니를 존중해)'라는 문장을 반복적으로 수십 번 쓴 메모를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언뜻 사과문처럼 보이지만 메모위에 떨어져 있는 빨간색 국물(김칫국물로 추정)이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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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블랙넛의 곡에도 “줘도 안 처먹어 니 XX는. 걔네 면상 딱 액면가가 울 엄마의 쉰김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장된 문장과 떨어진 김칫국물로 사과를 가장한 조롱을 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키디비 측은 지난달 25일 블랙넛이 성적 수치심을 주는 가사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장을 냈다. 키디비가 문제를 삼은 블랙넛의 랩 가사에는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 보고 X 쳐봤지, 물론 보기 전이지 언프리티, 너넨 이런 말 못 하지"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해 키디비는 “티비에는 마른 몸을 강요하면서 잘 먹는 여자가 이쁘대” “백치는 괜찮아도 돼지는 안 돼. 정돈 안 된 손톱, 털도 안 돼” 등의 가사가 담긴 ‘Nobody's Perfect’란 곡을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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