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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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지난달 9일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의 한 터널에서 발생한 한국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통학차량의 화재 참사가 버스 운전기사의 방화 때문인 것으로 2일 결론 내렸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주중 한국대사관에 웨이하이 학교 버스 참사와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전달했다.
중국 측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 운전기사가 차량 추돌 후 심신 미약 상태에서 차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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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